본문 바로가기
사찰여행

통도사 방문

by Wealthy&Coin 2022. 3. 24.

 

저저번주에 매매 트레이딩이 끝난 직후

통도사 사찰에 방문하였다

방문일시는 대략 11시 오전이다

 

 

1).저저번주 주말에 다녀온 통도사 사진들이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몇장 건졌다

간단히 이 통도사에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 삼보 사찰중하나이며 불법승중 불보의 가르침의 있는 사찰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사찰이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있다.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순천 송광사(승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세운 절이다. 자장율사가 당나라로부터 귀국할 때 가져온 불사리와 승복의 하나인 가사(袈裟),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로 대장경을 모시고 창건하였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중요한 절이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삼보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법승의 불삼보(三寶)는 글자 그대로 세 가지 보배라는 뜻으로 불교에서는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를 가리킨다. 불보는 중생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부처님을, 법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승보는 부처님의 교법을 배우고 수행하는 승단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삼보사찰은 불법승을 대표하는 3개의 사찰로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가 각각 여기에 속한다 내가 다녀온 곳은 바로 불법승중에 불보의 가르침의 있는 통도사에 다녀왔다

 

 


 

2).사찰 입구에 들어가기전 입구 매표소 줄에는 정말 많은 차량들이 있었다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더더욱 차량이 많았다 차라리 방문하시려면 그나마 평일이 좋아보인다

매표소 들어가는 입구 차량이 너무 많아 들어가는데 한참이 걸렸다 대략 20분정도 소요된듯 하다 매표소는 차량이 너무 많이 있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가격은 대 2000~3000천원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다 차량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다 이날은 정말 입구에서 부터 들어오려는 차량이 많아 들어가는것 조차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돌아 갈수는 없었다

 


 

3).주자창에서 한컷

 

우여곡절끝에 입구을 지나 언덕으로 한 5분정도 올라가니 주차장이 눈앞에 보였다 주차장 바로 옆에 보이는 이곳은 해우소이다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굳이 화장실 사찰 내부 안에도 있기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뭐 여튼

 


 

주차장 옆 바로 해우소가 보인다

해인사로 가는 언덕 길을 쭈욱 가다보면 바로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을 넘어 보이는 이 언덕사이로 보이는곳이 바로 통도사 사찰이다

 


 

 

 

4). 통도사 박물관

내 차량 뒤편 무슨 건물이 바로 앞에 보이는 이 건물은 박물관이다 더 자세히 보기위해 안쪽에 들어가니 박물관이었다 통도사 사찰에 관한 역사와 유물등의 전시되 있는 곳 같았다 나는 별로 박물관에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혹시나 박물관에 가서 구경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그래도 가끔식은 들어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통도사 사찰위치와 명칭이 나와있었다

 


 

 

5) 사찰 들어가기전 주차장 옆에 이런 비석이 있었다

대략 땅한평 사주기 관련 내용인듯 보인다 정확한 설명은 알지못하나 아무래도 이 사찰에 시주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인듯 보인다

 


 

 

6) 통도사 입구에 있는 일주문

 

일주문은 사찰의 가장 바깥에서 경계를 표시하는 문으로, 네 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두 개 혹은 네 개의 기둥을 일렬로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문이라고 한다

 

왼쪽 석주에는 異姓同居必須和睦(이성동거필수화목), 오른쪽 석주에는 方袍圓頂常要淸規(방포원정상요청규)라고 적혀 있다. 다른 성씨끼리 같이 살게 되면 화목이 꼭 필요하며 가사입고 삭발을 하였으니 항상 청규를 지켜야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사찰 한문은 근래 서예가인 해강 김규진 선생의 작품이라고 한다


 

 

 

7)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문을 지나 앞으로 나아갔다

불교을 수호하는 지키시는 사천왕이 있는곳이다

 

동쪽: 비파를 들고 있는 지국천왕 / 남쪽: 칼을 들고 있는 증장천왕

서쪽: 용과 여의주를 들고 있는 / 북쪽: 보탑을 들고 있는 다문천왕

 


 

 

 

 

8). 입구에 들어가서 한컷


 

 

 

9) 카메라 앵글이 뭐에 가려진 것 같다 ..

오래된 건축물들의 보인다


 

아저씨 비켜요...사진좀 찍을게요...


 

 

10) 통도사 매화 나무 정말 아름다웠다

매년 3월 초중순 쯤에 통도사을 방문하면 볼수있는 아름다운나무들의 있다

그중에서 단연 최고는 이 매화나무들이다


 

 

11).매화가 정말 아름다웠다

 


 

 

 

12)봉발탑

이 봉발탑은 통도사의 용화전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무슨 용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석가세존의 옷과 밥그릇을 미륵보살이 이어받을 것을 상징한 조형물인 것으로 여겨진다. 기본형태는 받침부분 위에 뚜껑있는 큰 밥그릇을 얹은 듯한 희귀한 모습이다. 받침부분의 돌은 아래·가운데·윗부분으로 구성되며 장고를 세워 놓은 듯한 모양이다. 받침돌 위에는 뚜껑과 높은 굽받침이 있는 그릇 모양의 석조물이 있다


 

 
 

 

 

 

13) 무슨 전등인가 하는 것 같았는데 잘 모르겠다

대략 부처님의 말씀과 광명의 널리 퍼지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부처님 탑이나 적멸보궁에 경의를 표할때는 자신의 오른쪽을 대상으로 향하게 하여 도는 것이 예법이라고 한다

 


 

 

 

14).적멸보궁 부처님 사리탑

이곳의 바로 부처님의 사라가 있는 전신 사리탑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금강계단과 함께 꼭 출가하는 스님들한테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말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으므로 불단(수미단)은 있지만 불상이나 후불탱화를 모시지 않은 것이 특징이고, 다만 이 법당의 바깥이나 뒤쪽에는 사리탑을 봉안했거나 계단(戒壇)을 설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잠겨있어 내가 갔을때는 개방하지 않아서 할수없이 적멸보궁 바로 옆 산신각 같은곳 옆에 있는 담벼락으로 촬영하였다

 

간단한 사찰 예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우선 법당에는 중앙문이 있고 좌우양쪽에 옆에 하나씩 문이 있는데 가운데 중앙에는 출입하여서는 안되고 항상 옆문을 이용해야하는게 예법이다

 

 

공양물을 올리거나 참배할때는 항상 합장한 자세을 유지한체 조용히 걷는것이 예법이다 합장한채 부처님께 공손히 다가가 불단앞에 반배을 한후 오른손으로 향의 중간을 잡고 왼손으로 받쳐 향에 불을 붙인다 향을 이마 높이에 올려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표한뒤 합장한 자세로 반배하고 제자리로 가서 3배을 올리면 된다

이래서는 안된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뭐 자신의 체력이 된다면 108배나 3000천배을 하는것도 좋다 하지만 이런 통도사같은 유명한 사찰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합장한체 3배 절을 하는걸 추천드린다 절을 하는것에 횟수가 중요한것이 아닌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절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일체유심조란 말이있듯이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만들어내기 떄문이다 아무런 감정도 없이 3000천배 하는것은 그저 감정소모도 아닌 단순한 육체적 노동에 불과하기 떄문이다 절대로 비하하는 것이 아닌 중요한건 마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15) 통도사 사찰을 쭈욱 돌면 바로 옆 입구에 이런 건물이 남오는데

이 건물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다 밑에 사진이 바로 해우소 즉 화장실 건물이다 주차장 화상실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이곳에 와서 이용하면 된다 화장실 앞에 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한번 통도사 사찰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다 화장실 바로 옆 뒤켠에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장관이었다


 

 

 

16) 이곳은 구룡지라고 하는 우물이다 우물 바로 앞에 적멸보궁 전신사리탑을 담벼락 사이로 볼수있다

통도사을 창건한 지장율사가 통도사을 창건할 당시 이곳에는 아홉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절을 짓기위해 용을 쫒아냈는데 그중 다섯마리는상북면에 날아가다 죽었으며 오룡골 세마리는 울주군 삼동골에 날아가다 바위에 떨어져 죽고 나머지 한마리만 남았는데 이 용은 눈이 멀어 떠날수 없다고 사정하여 그 용을 위해 만들어준 이 연못이 구룡지라고 한다 수심은 그리 얇지 않지만 가뭄에도 물이 전혀 줄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빋는 장소라고도 한다


 

 

17) 통도사 입구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이름모를 계단에 올랐다

계단에 올라간뒤 탑에서 간단하게 예를 올린뒤 통도사 관광을 끝냈다 아무쪼록 이번 여행은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가끔식 매매가 잘 안 풀리거나 답답할때 사찰 방문을 하면 마음의 평온해지고 정신또한 더 뚜렷해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