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17%넘게 급등 + 43000천원 근접

이더리움클래식 1000만달러 투자 유치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556)

•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풀인 앤트풀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1000만달러를 투자
• 조만간 열릴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또 한번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시세 휘청

7월 기준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풀인 앤트풀이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리옹 뤼 앤트풀 최고경영자(CEO)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리옹 뤼 CEO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비트메인과 코어사이언티픽이 주최한 '월드 디지털 마이닝 서밋 2022' 행사에 연사로 나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TC(이더리움 클래식)은 향후 채굴기를 기반으로 블록을 증명하는 작업증명(PoW) 시장을 이끌어갈 주요 가상자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PoW 시장을 주도하는 가상자산은 단연 비트코인이지만, 비트코인은 블록 증명에 높은 연산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의 채굴기를 이용해야 한다.

 

•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투자한 1000만달러의 자금은 네트워크 성능 개선, 메인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용
• 이더리움 2.0 업데이트 호재 작용

비용이나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영세한 채굴자가 ASIC 기반의 채굴기를 운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앤트풀의 이더리움 클래식 생태계 투자 목적 역시 PoW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TC를 선점해서 자사의 채굴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리옹 뤼 CEO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에 투자한 1000만달러의 자금은 네트워크 성능 개선, 메인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용됐다. 또한 앤트풀의 관계사이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채굴기 개발 업체 비트메인은 자사의 앤트마이너 채굴기 모델의 결제 수단에 ETC를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앤트풀은 비트메인이 자체 운영하는 채굴풀이었지만 지난해 분사하면서 앤트풀은 해외 채굴풀 사업, 비트메인은 채굴기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28일 오전 박스권에서 약간의 반등을 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도 급등중이다.이더리움 2.0 업데이트 호재 작용으로 인해 이더리움 시세 급등하였고 이더리움 클래식 또한 28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빗썸에서 17.67%(6440원) 오른 42880원에 거래 중이다.실제로 비트코인의 경우 3000만원을 오가며 정중동의 흐름이다. 테라-루나 사태에 이어 강력한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겹치고 있으나 일단은 잘 버티고 있다는 평가다.조만간 열릴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주식은 물론 비트코인 시장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이더리움 클래식이 다시 폭등하고 있다. 이더리움 2.0 업데이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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